혹시 뉴스 보다가
트럼프 코인, 월드리버티파이낸셜(WLFI) 들어본 형들 있음?
나도 처음엔 “이게 뭐야 ㅋㅋ 또 밈코인 아니냐?” 했는데,
알고 보니까 그냥 밈코인 수준이 아니더라 ㄷㄷㄷ
1. 트럼프 일가가 직접 만든 코인?
WLFI는 트럼프 대통령이랑 그 가족들이
직접 만든 디파이(DeFi) 프로젝트 코인임.
그냥 이름만 빌려준 게 아니라
아들 에릭, 트럼프 주니어, 배런까지 다 얽혀 있고,
수익 구조의 75%는 아예 트럼프 집안으로 들어간다 함.
쉽게 말해서,
“트럼프 패밀리 코인” = WLFI 라고 보면 됨 ㅇㅇ
2. USD1이랑 세트로 움직임
여기서 중요한 건 WLFI 혼자 있는 게 아님.
트럼프 쪽에서 USD1이라는 스테이블코인도 같이 굴리는 중임.
USD1은 미국 달러 1:1 페깅 + 단기 미국채 100% 담보.
테더나 USDC보다 투명성 강조하면서,
“우린 진짜 안전하다” 이런 포지션을 박고 있음.
즉,
- USD1 = 안정적인 기반
- WLFI = 관심 끌고 투자 몰아오는 코인
이렇게 짝꿍으로 굴리는 그림이라고 보면 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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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상장 현황이 미쳤음
2025년 9월 1일, 드디어 WLFI가
바이낸스, 업비트, 빗썸, OKX, 게이트, 바이비트, 크라켄 등
주요 거래소에 한꺼번에 상장됐음.
이건 말이 필요 없지.
상장만으로도 유동성 걱정은 끝났다고 보면 됨.
근데 포인트는 초기 유통량이 적다는 거.
총 발행량 1,000억 개인데, 실제로 시장에 풀린 건 5% 정도라서
변동성이 미친듯이 클 수밖에 없음 ㄷㄷ
4. 호재 + 리스크 정리
호재
- 트럼프 현직 대통령이 직접 밀어줌
- 아부다비 펀드, 저스틴 선(트론 창립자) 같은 큰손 투자자 있음
- 글로벌 규제 수용 전략 (델라웨어 법인, 투명성 어필)
- 이미 중동 자본이 USD1로 실제 거래한 사례 존재
리스크
- 정치 테마코인이라 트럼프 발언 하나에 요동침
- 초기 물량이 잠겨있어 가격 출렁임 심함
- 규제 리스크 언제든 터질 수 있음
5. 결론 (내 생각)
형들, 이거 진짜 그냥 밈코인급은 아님.
트럼프가 평생 사업가 마인드로 굴려온 스타일이라
단순히 “한탕 하고 튀겠다”는 그림은 아닌 것 같음.
근데 동시에 정치 테마인 건 변함없음.
대선, 정책 발언, 재선 여부 → 다 가격에 직빵으로 박힘.
즉,
- 단타로는 개꿀 재료 맞음
- 장투는 정치 일정까지 같이 봐야 함
나 같으면 무조건 변동성 감당 가능할 때만 들어갈 듯 ㅋㅋ
세줄 요약:
WLFI는 트럼프 패밀리가 직접 굴리는 코인.
USD1이랑 세트로 가고, 상장은 빵빵하게 됐지만,
리스크도 정치 리스크라서 장난 아님.
